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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폭탄

미국 ‘B61-12’ 차세대 디지털 전술핵 핵폭탄 위력

by 사용자 수달수달김수달 2018. 2. 25.

미국의 차세대 디지털 핵폭탄 ‘B61-12’

요즘 북한 핵 도발에 미사일 도발까지...

심심찮게 한반도 핵 재배치 얘기가 나올 때 주로 언급되는 전술핵폭탄이 있습니다.

제가 군 복무하던 시절에 나이키 허큘리스 미사일 발사 운용을 가르치는 조교로 생활했는데요.

나이키 허큘리스 미슬은 탄두에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미사일이었죠.

사거리가 180km밖에 안되는 미사일에 핵탄두를 장착해서 쏠 수 있다는 말이 믿음이 안가긴 했죠.

제가 군에 갔을 때 이미 한반도 전술핵을 모두 철수 했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만, 고참들의 뻥에는 제가 있던 부대에도 핵탄두가 있었다는 괴담이 있었더랬죠.

아무튼 그런데 새롭게 한반도에 전술핵이 배치된다면 가장 가능성 높은 것이 B61 핵폭탄이라고 합니다.

이 중에서 B-61 모드 12 (B61-12, B61-12 nuclear gravity bomb) 폭탄은 현재 미국이 사용 중인 B61-3, 4, 7, 10 등 4종의 비유도식 핵폭탄보다 업그레이드되었어요.

B61-12 폭탄에는 디지털 레이더와 GPS가 내장된 꼬리 키트(tail kit)를 부착해서 폭탄이지만 정밀 타격이 가능한 스마트 폭탄으로 분류됩니다.

핵폭탄임에도 B61-12의 무게는 350kg에 불과합니다.

가벼운 무게에도 불구하고 TNT폭발력 기준으로는 5만t에 달하는 고성능 폭탄이며, 조정에 따라서 수kt에서 5만t까지 조절해서 타격가능한 만능 전술핵폭탄입니다.

무게가 350kg에 불과하기 때문에 한국공군이 보유한 F15K는 물론이거니와 F16에서도 투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무기입니다.

정밀도는 테일키트 덕에 표적 오차가 30m이내의 정밀도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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